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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일도 2만 관중!...실력도 인기도 앞서나가는 '엘·롯' / YTN

2023-06-02 400 Dailymotion

프로야구 전통의 인기 구단, LG와 롯데의 기세가 뜨거운데요. <br /> <br />주중 3연전 경기에서도 매일 2만 명 넘는 관중을 끌어들이며 프로야구 흥행을 이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명승부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한 LG와 롯데의 경기. <br /> <br />예매 전쟁에서 승리한 팬들이 잠실야구장을 가득 채웠습니다. <br /> <br />LG와 롯데의 3연전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흘 연속 2만 명 넘는 관중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[황남식 / 롯데 자이언츠 팬 : (예매) 되게 힘들었죠. 이런 빅게임인데. 동문끼리 왔거든요. 인터넷 예매를 어제부터 하루 종일 해서 표를 어렵게 구했습니다.] <br /> <br />[박승상 / LG트윈스 팬 : 아무래도 LG·롯데전이 전통적인 응원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좋았던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평균 만6천 명, 독보적인 관중 동원 1위인 선두 LG 팬들이 뜨거운 응원을 펼칩니다. <br /> <br />[임찬규 / LG 트윈스 투수 : (응원을 들으면) 뜨겁죠. 가슴이 뜨겁고 뭉클해요. 그리고 마지막에 다 같이 응원을 하고 그런 큰 함성 소리 들으면 이분들 때문에 제가 야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] <br /> <br />만만치 않은 화력을 자랑하는 롯데 팬들. <br /> <br />홈팀과 원정팀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에는 수원과 고척 경기도 매진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[전준우 / 롯데 자이언츠 : 선수들은 진짜 응원을 먹고 산다고 하잖아요. 진짜 그런 것 같고 상대 팀한테 미안할 정도로 너무 많은 팬들이 찾아와주시는데 정말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굳건한 3강 체제를 구축한 인기 구단 LG와 롯데의 상위권 싸움, 이번 시즌 야구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전준우 / 롯데 자이언츠 : 앞으로 좀 더 집중해서 더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 파이팅!] <br /> <br />[임찬규 / LG 트윈스 투수 : 더 많은 승리해서 팬분들이랑 끝까지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 파이팅!] <br /> <br />YTN 이지은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: 이문세 <br /> <br />그래픽: 황현정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060223234065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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