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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에서 배운 떡볶이는 내 천직"…몽골 사로잡은 현지인 K-푸드트럭 / YTN

2023-06-04 163 Dailymotion

한산한 주말 오전, 장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푸드트럭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고춧가루를 수북이 뿌리고 간장도 살짝 넣어주는데요. <br /> <br />"이건 떡볶이 양념이에요. 어제 만들어놓고 갔어요. 이렇게 만들어놓고 가면 아침에 오면 맛있어요." <br /> <br />한국말을 능숙하게 하는 나랑게렐 씨는 울란바토르에서 한국 분식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표 메뉴는 세계적인 한식 열풍의 선두주자, 떡볶이! <br /> <br />한식 중에 떡볶이를 가장 좋아하고 가장 자신 있게 만들 수 있어서 직접 판매까지 하게 됐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떡볶이의 단짝인 어묵도 함께 준비했는데요. <br /> <br />나랑게렐 씨가 가장 공들이는 건 바로 육수. <br /> <br />"여기에 딱 7시에 와요. 그리고 육수를 이렇게 1시간 30분 정도…." <br /> <br />육수에도 정성을 다하니 맛있을 수밖에 없겠죠? <br /> <br />오픈 준비가 끝나갈 무렵, 벌써 사람들이 푸드트럭 앞에 모여듭니다. <br /> <br />매장문이 열리기 전부터 줄을 서는, 이른바 '오픈런' 행렬. <br /> <br />주변 상권은 한산하기만 한데, 나랑게렐 씨 분식집은 유독 인파로 북적입니다. <br /> <br />[나르서석/ 손님 : 조금 매운데 쫄깃쫄깃하고 정말 맛있어요.] <br /> <br />[오롱거/ 손님 : 여기 떡볶이는 매우면서도 달콤한 맛이 있는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푸드트럭 창업 1년 만에 '인기 맛집'으로 인정받은 나랑게렐 씨는 사실 한국과 인연이 깊습니다. <br /> <br />몽골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12년, 대학 공부를 위해 한국에 들어왔는데요. <br /> <br />10년 동안 한국에서 공부하고 식당일도 하며 열심히 살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다, 식당 사장에게 우연히 전수받은 떡볶이 레시피가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됐죠. <br /> <br />[나랑게렐/ 분식 푸드트럭 운영 : 한국에서 있을 때 식당에서 일했어요. 한 3년 동안. 그때 이모한테 배웠어요. (그 이모가 떡볶이는 뭐가 중요하다고 알려주시던가요?) 양념. 양념을 맛있게 만들어야 하고,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파.] <br /> <br />이처럼 한국인에게 받은 비법을 품은 채 지난해 몽골에 돌아와 곧바로 푸드트럭 장사에 뛰어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몸에 밴 성실함도 큰 무기가 됐죠. <br /> <br />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당일 사용할 재료를 직접 고르는데요. <br /> <br />더 비싸더라도 좋은 재료를 쓰는 고집, 변치 않는 장사 철학입니다. <br /> <br />[나랑게렐/ 분식 푸드트럭 운영 : 비싼 거 사야 해요. 비싼 거. 좋은 거 사야죠. 좋은 것들은 원래 비싸잖아요.] <br /> <br />진심은 통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 정통 분식을 맛볼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46&key=2023060210525845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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