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원FC 박주호, 내일 울산과 홈경기서 은퇴<br /><br />K리그1 수원FC의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박주호가 내일(6일) 울산과의 홈경기를 끝으로 은퇴합니다.<br /><br />수원FC는 어제(4일) "박주호의 은퇴 경기는 국내에서 몸담았던 구단인 수원FC와 울산의 맞대결로, 선수의 등번호 6번에 맞춰 6월 6일에 펼쳐지게 됐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기에 앞서 박주호의 은퇴식이 열리고, 전반 6분에는 관중들이 1분간 박주호를 향해 박수를 보낼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박주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"아내 안나는 많이 호전된 상태"라며 투병 중인 아내의 건강 악화로 은퇴를 선언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홍석준 기자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