감사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자녀 특혜 채용 의혹 관련 직무감사를 거부한 데 대해 수사 의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감사원은 오늘(5일) 출입기자단 문자 공지를 통해 선관위 채용 비리 등 부패 행위에 대해 1, 2차 자료요구를 했고, 감사 거부 관련 수사요청서 작성도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감사원은 앞서 지난 1일 선관위에 직무 감찰을 위한 자료 요청 공문을 보냈지만, 선관위는 경찰 수사와 국민권익위원회 조사, 국회 국정조사는 응하겠다면서도 헌법과 국가공무원법 등을 들어 감사원 직무감찰은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관위는 조만간 감사원의 직무감찰 대상이 아니라는 취지의 공식 공문을 감사원에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0522305345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