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BO, 김광현 등 'WBC 음주' 선수 징계…벌금·사회봉사<br /><br />한국야구위원회, KBO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 기간 술을 마신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된 대표팀 선수 3명의 징계를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KBO는 오늘(7일) 상벌위원회를 열고 SSG 김광현에게 벌금 500만원과 사회봉사 80시간을, NC 이용찬과 두산 정철원에게 각각 벌금 300만원과 사회봉사 40시간의 징계를 내렸습니다.<br /><br />대회 기간 유흥주점을 방문해 국가대표의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 대회 기간 세 선수의 동선을 파악한 결과 모두 경기 전에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박수주 기자 (sooju@yna.co.kr)<br /><br />#김광현 #이용찬 #정철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