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휩싸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 방문해 감사원의 감사를 수용하고, 선관위원들은 전원 사퇴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소속 국회 행정안전위원들은 어제(7일) 경기도 과천 선관위 청사를 찾아 김필곤 상임위원을 비롯한 선관위 간부들과 면담했습니다. <br /> <br />행안위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선관위가 감사원의 감사 수용을 진지하게 고민하고, 노태악 위원장 역시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필곤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은 면담에 앞서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깊이 사과한다며 수사를 비롯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원인을 규명하고 문책하는 게 맞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선관위는 오는 9일 위원회의를 열고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한 감사원 감사를 부분적으로 수용할지 논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0806225467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