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시 뭉친 오세근·김선형 "시너지 효과 기대해달라"<br /><br />중앙대 시절 52연승 신화를 함께 일군 오세근과 김선형이 13년 만에 SK에서 다시 만나 우승을 일구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.<br /><br />SK 오세근과 김선형은 합동 기자회견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보겠다며 이같은 뜻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KGC에서 SK로 팀을 옮긴 오세근은 이적을 결정하는데 김선형이 차지한 부분이 컸다고 말했고, 김선형도 오세근의 합류를 원했다며 합을 맞출 새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또 김선형은 동반자와 이산가족으로 오세근을 칭하면서 스토리가 있는 낭만농구를 약속했고 오세근은 새 출발한다는 각오로 열심히 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곽준영 기자 (kwak_ka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