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감사원이 지난 9일 발표한 국민권익위원회 감사보고서가 최고 의결기구인 감사위원회 의결을 무시한 '허위조작 보고서'라며 유병호 사무총장의 파면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는 어제(13일) 원내대책회의에서 감사위원회는 전현희 권익위원장에 제기된 비위 의혹에 모두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감사원은 객관적 사실을 은폐하고 명백한 허위조작 감사결과 보고서를 공개하며 스스로 정치감사임을 시인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 수석부대표는 정치감사의 선봉에 선 유 사무총장의 국기 문란 범죄행위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며 유 사무총장을 즉각 파면하지 않으면 국정조사나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도 감사원의 권익위 감사는 익명의 제보자와 정부·여당이 꾸며낸 얘기에서 시작한 정치감사였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윤학 (yhah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1404551904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