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배터리법' 유럽의회 통과…정부 "불리한 조항 없어"<br /><br />리튬이나 코발트 같은 배터리 핵심 원료의 재활용을 의무화하는 내용 등이 담긴 유럽연합의 '지속 가능한 배터리법'이 현지시간 14일 유럽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.<br /><br />구체적 이행 방안을 담은 하위 법령은 2028년까지 제정됩니다.<br /><br />법 통과 직후 우리 산업통상자원부는 참고 자료를 내고 "배터리법에 특정 기업에 차별적으로 적용되거나 우리 기업에만 불리한 조항은 없다"며 "우리 기업의 EU 시장 내 지위가 흔들릴 가능성은 없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앞으로 하위 법령 제정에 우리 기업들과 함께 긴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방현덕 기자 banghd@yna.co.kr<br /><br />#배터리법 #유럽연합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