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챗GPT 악용, 법으로 규제"…행동 나선 유럽·미국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 규제를 위한 법안이 유럽의회의 최종 관문만을 남기게 됐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상원도 관련 법안을 발의하는 등 생성형 AI의 무분별한 남용에 법적 제동을 거는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호윤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 "투표가 끝났습니다. (협상안이) 통과됐습니다. 축하합니다"<br /><br />유럽연합이 세계 최초로 AI 규제 법안 마련을 위한 8부 능선을 넘었습니다.<br /><br />AI 규제법에 담길 내용을 두고 세부 협상을 시작한다는 의미로, 사실상 법안 마련을 위한 최종 절차에 해당합니다.<br /><br />개인정보 유출과 사생활 침해 여지가 있는 기술, 또 챗GPT 같은 생성형 AI 규제에 대해선 대체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했지만, 세부안을 두고선 줄다리기 협상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많습니다.<br /><br /> "(AI와 관련해) 가능한 빨리 모두가 동의하는 좋은 규제 법안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. 물론 건전한 집행이 요구됩니다"<br /><br />질세라 미국에서도 규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미 상원에선 여야 법사위원이 챗GPT-생성형 AI의 규제를 위한 법안을 공동 발의했습니다.<br /><br />챗봇의 답변에 대해 AI 제작업체들이 법적 책임을 지게 한다는 것으로, 공화당 조시 홀리 상원 의원은 "AI가 해를 끼칠 때 소비자들에게 소송을 할 힘을 줄 초당적인 첫 AI 법안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미 의회는 AI 관련 룰을 만드는 노력의 첫걸음이라고 평가하며, 앞으로도 안전장치 개발에 힘쓸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.<br /><br />#AI #챗GPT #규제 #법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