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축구 '인종차별 논란' 상벌위 22일 개최<br /><br />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22일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울산 현대 소속 선수들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엽니다.<br /><br />상벌위는 22일 오후 4시 열리며 당시 대화에 가담한 이명재, 이규성, 정승현, 박용우 등 선수 4명과 팀 매니저가 출석 대상입니다.<br /><br />인종차별과 관련해 상벌위가 열리는 건 1983년 프로축구 K리그가 출범한 이후 처음입니다.<br /><br />이번 인종차별 논란은 울산 수비수 이명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이규성, 박용우 등이 2021년 전북 현대에서 뛰었던 태국 선수 사살락의 이름을 언급하면 불거졌습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 (gee@yna.co.kr)<br /><br />#인종차별 #울산현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