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래경 전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의 '천안함 자폭설' 발언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최원일 전 천안함장을 비난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최 전 함장과 천안함생존자회, 유족회는 오늘(16일) 권 수석대변인과 일부 민주당 최고위원, 악성 댓글을 남긴 네티즌 200여 명을 경찰청에 고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"민주당은 천안함 사건이 조작됐다고 발언한 인사를 혁신위원장에 임명하려 했다"면서 "당 최고위원 등은 이를 옹호하고 오히려 함장 책임론을 주장했다"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천안함 유족과 생존자에게 민주당은 국민 앞에서 공개 사과하라"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지난 6일 민주당의 사과를 요구한 최 전 함장에게 "부하를 다 죽인 함장이 무슨 낯짝으로"라는 발언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수 (kjs81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61622045549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