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노총 건설노조가 경찰 수사에 반발해 분신 사망한 양회동 조합원에 대한 장례 절차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건설노조는 오늘(17일) 오후 서울 세종대로에서 양 조합원을 기리는 '범시민 추모제'를 열고 고인의 영면을 빌었습니다. <br /> <br />건설노조는 현 정부가 노동자 탄압을 멈추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며, 양 조합원의 장례 절차를 마무리한 뒤 2차 총파업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모제는 1시간 반 정도 진행됐고 경찰과의 충돌 없이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건설노조가 양 조합원에 대한 장례 절차에 들어간 건 고인이 숨진 지 47일 만입니다. <br /> <br />건설노조는 오는 21일까지 닷새 동안 고인을 기리는 노동시민사회장을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형준 (chopinlhj0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61722135370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