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와 여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 방사능 조사 횟수를 늘리고, 오염수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는 적극 대응 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과 정부, 대통령실은 어제(18일)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정은 회의 뒤 결과 브리핑에서 해양 방사능 조사 지점을 현재 92곳에서 200곳으로 늘리고, 최대 3개월이던 세슘·삼중수소 농도 분석 주기는 격주로 단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수산물 위판물량의 80% 이상을 처리하는 대형 위판장 43곳에 유통 전 국내산 전 어종에 대한 검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정은 이와 함께 오염수 관련 가짜뉴스와 괴담은 실시간 모니터링하고, 인터넷 포털에서 검색어를 입력하면 수산물 해양 방사능의 시각적 안전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체계도 만들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정은 이와 더불어 여름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경로당 6만 8천 곳과 국고 지원 사회복지시설 7천 곳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1901460476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