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중 "양국관계 안정화 합의…고위급 대화도 재개하기로"<br /><br />미국과 중국이 양국 관계 안정화에 합의하고 고위급 대화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시진핑 주석은 중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"두 나라의 공존에 인류의 미래와 운명이 걸려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늘(19일)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방중단과 회동을 갖고, "양국이 책임있는 자세로 공통의 이익을 중시해야 한다"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관련해 친강 중국 외교부장이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블링컨 장관은 미국 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"중국이 북한에 대해 특별한 위치에 있다"면서 중국의 대북 영향력 행사를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"중국이 러시아에 살상 무기를 제공하지 않기로 약속했다"고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#시진핑 #토니 블링컨 #중미, 미중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