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대면 사업 보조금 18억 빼돌린 일당 구속송치<br /><br />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정부의 비대면 활성화 사업의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업체 운영자 2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허위 사업실적을 올려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후 국고보조금 19억 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경찰 조사 결과, 이들은 불특정 다수의 사업자에게서 사업자등록증 등을 받아 스스로 수요기업으로 신청한 뒤 자기부담금을 대리 납부해주는 방식으로 보조금을 수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한채희 기자 (1ch@yna.co.kr)<br /><br />#서울경찰청_금융범죄수사대 #비대면 #바우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