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전화금융사기를 벌여 온 일당이 국제 공조 수사로 검거됐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경찰청은 중국 항저우에 콜센터 조직을 만들어 지난 2017년부터 133명에게서 2백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23명을 검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중국에 있던 핵심조직원 8명은 중국 공안의 협조를 받아 붙잡았으며 국내로 송환해 전원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피의자들은 검찰 수사관, 금감원 직원을 사칭해 휴대전화에 악성앱을 깔도록 유도했으며 가짜 검사 신분증과 사무실을 만들어 피해자들을 속인 거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문석 (mslee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62114473026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