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데이원 사태 책임' 허재, 사실상 농구계서 퇴출<br /><br />데이원 사태에 책임이 컸던 '농구 대통령' 허재가 프로농구계에서 사실상 퇴출 처분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한국농구연맹 KBL은 최근 프로농구 리그에서 제명된 데이원 구단 대표이자 구단주인 허재에게 '구성원 등록 불허'라는 징계를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허재는 앞으로 지도나 구단 대표, 협회 임원 등 프로농구 관련 역할을 맡을 수 없게 됐습니다.<br /><br />KBL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통해 그동안 재정난으로 가입비 미납과 임금 체불 등 여러 문제를 일으켰던 데이원을 제명했습니다.<br /><br />곽준영 기자 (kwak_ka@yna.co.kr)<br /><br />#허재 #퇴출 #데이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