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중앙지검서 새벽 흉기 난동…"보안 대책 강화"<br /><br />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청사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20대 여성 A씨를 건조물침입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.<br /><br />A씨는 어제(21일) 새벽 0시 반쯤 중앙지검 청사 2층에 들어가 도서실 책들을 던지고 흉기로 의자를 찢다 방호요원 제지를 받고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"누명을 써 억울해 그랬다"는 취지로 진술했지만, 중앙지검엔 A씨 사건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지난 14일엔 중앙지검 청사 벽에 스프레이로 낙서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 관계자는 청사 방호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신선재 기자(freshash@yna.co.kr)<br /><br />#서울중앙지검 #흉기난동 #체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