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과외교사 54명 접촉한 정유정의 질문..."혼자 사세요?" / YTN

2023-06-22 1 Dailymotion

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범행대상을 정하기 위해 과외 교사 수십 명과 접촉한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차상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부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유정이 온라인 과외 앱으로 접촉한 사람이 몇 명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유정은 범행에 앞서 온라인 과외 앱을 통해 과외교사 54명과 대화를 나눈 사실이 검찰 수사를 통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살인 대상을 정하기 위해 과외 앱을 이용한 겁니다. <br /> <br />검찰이 조사해보니 정유정은 남녀 과외교사 54명에게 공통된 질문을 던졌습니다. <br /> <br />집에 혼자 사는지, 집에 찾아가서 과외를 받아도 되는지, 그리고 여성인지를 물으며 범행 대상을 찾는 치밀함을 보였다는 게 검찰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정유정은 이런 과정을 거쳐 부산 금정구에 혼자 사는 20대 피해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고는 자신이 마치 과외를 받는 여중생인 것처럼 속여 찾아갔고,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하는 참혹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살인을 암시하는 메모도 발견됐다고 하는데, 어떤 내용이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검찰은 정유정의 집 책상에서 공책 한 권을 발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공책에는 '안 죽이면 분이 안 풀린다'는 문장만 적혀 있었고, 다른 내용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정유정이 살인을 암시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검찰청 심리분석관은 "정유정이 내적 분노를 표출할 대상이 필요했고, 사이코패스적 특성이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"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불우한 성장 과정과 대학 입학 및 취업 실패 등으로 쌓인 분노를 '묻지 마 살인' 방식으로 해소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검찰이 분석한 정유정의 사이코패스 지수는 26.3점으로, 경찰 조사인 28점보다는 조금 낮지만,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정유정이 살인을 치밀하게 계획하고, 실행에 옮겼지만, 시신을 유기하는 과정은 그렇지 못한 거로 드러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범행 이후 CCTV에 여러 차례 노출됐고, 새벽 시간 여행용 가방을 가지고 택시를 타고는 낙동강 근처 공원에 내려 택시기사의 의심을 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정유정의 사회 경험이 적어서 그렇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정유정을 살인과 사... (중략)<br /><br />YTN 차상은 (chas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62213310679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