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22일)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는 노동계 집회·시위에 대한 정부의 대응 기조를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 의원들은 정부가 노동자들 시위에 강압적이고 편파적으로 대응하는 건 헌법에 어긋난다며 공권력은 법에 따라 최소한으로 행사돼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달 광양제철소 시위를 거론하며 농성자가 쇠파이프 등을 들고 저항해 경찰도 다쳤다며 집회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불법까지 방임할 것이냐고 맞섰습니다. <br /> <br />윤희근 경찰청장도 반헌법적 시위 대응이라는 야당 지적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불법행위를 하는 농성자는 빨리 제압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2306083581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