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에서 천일염 품귀 현상이 빚어지는 가운데,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천일염 주생산지인 전남 신안군 염전을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장관은 북신안농협을 찾아 천일염 배송 상황을 챙기고, 염전 창고에서는 최근 생산·재고 현황과 출하 가격 등을 파악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과도한 불안과 잘못된 정보로 천일염 시장의 왜곡이 심하다며 이는 소비자는 물론 생산자에게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천일염은 6~7월에 공급되는 물량만 평년 산지 판매량을 훨씬 넘는 12만 톤에 달한다며 수급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양수산부는 천일염 가격을 과도하게 끌어 올리거나 소비자 불안 심리를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홍구 (hk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62315491526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