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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여름까지 이어진 이례적 독감...건강 지키려면? / YTN

2023-06-23 105 Dailymotion

날이 따뜻해지면 끝났던 독감 유행이 올해는 초여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호흡기 감염병 후유증에 본격적인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반적으로 독감은 늦가을에서 초봄 사이에 유행하곤 합니다. <br /> <br />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주춤하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감염이 늘어나는 겁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유행 시기가 예년과 달랐습니다. <br /> <br />2022년 10월까지도 1,000명당 10명 미만이었던 의심환자 수는 11월 초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22년 말에는 60.7명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올해 4월과 5월까지 계속 유행하다 평소라면 유행이 끝나는 6월에야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. <br /> <br />[김은영 /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: 최근 2~3년 코로나로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이물질에 대한 노출이 줄었다가 마스크를 해제하기 되면서 외부 물질들에 노출이 높아졌기 때문에….] <br /> <br />독감은 일반 감기와 달리 휴식과 수분공급, 영양보충만으로는 낫기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고열과 기침, 몸살이 시작된다면 의료기관에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. <br /> <br />독감은 완치하더라도 호흡기에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. <br /> <br />이럴 경우에는 오미자나 도라지를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. <br /> <br />[양창섭 / 한의학연구원 팀장(한의사) : 후유증상도 그냥 기침만 오래가는 경우, 한 번씩 숨이 차는 경우가 많은데 맥문동과 오미자는 가슴 부분의 열을 내리고 폐가 호흡작용을 하는데 윤활 성분으로 작용…. <br /> <br />독감을 예방하려면 면역력을 높여주는 인삼류를 복용하면 도움이 됩니다. <br /> <br />[이동권 / 성균관대 약대 교수 : 진세노사이드와 홍삼 다당체가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면역 증진과 항바이러스 효과를 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과일로는 기침 천식 등에 약제로도 사용되는 배가 좋고, 커피보다는 생강차를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코가 막히는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김혜정 <br />그래픽 : 이은선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d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062404273739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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