푸틴 최측근 "도적들이 핵무기고 가지면 세계 파멸위기"<br /><br />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반란군에 의한 핵무기 탈취 가능성을 언급하며 위험을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메드베데프 의장은 현지시간 24일 기자들에게 "인류 역사상 도적들이 세계 최대 핵무기고를 갖게 된 적은 없었다"면서, "그럴 경우 위기는 단일 국가에 그치지 않고 세계가 파멸 직전으로 내몰릴 것"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 외무부도 성명을 내고 "서방 국가들은 러시아 내부 상황을 이용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해서는 안 된다"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오주현 기자(viva5@yna.co.kr)<br /><br />#푸틴_최측근 #러시아 #핵무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