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 "소금 사재기 선동 정치 놀라워"…야 "최소 6개월 방류 보류해야"<br /><br />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천일염 품귀 현상이 빚어진 것을 거론하며 "과학적 주장 하나 없이 사재기란 기념비적 성과를 이뤄낸 민주당의 선동 정치가 놀랍다"며 괴담 조장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오염수 방류를 최소 6개월 보류하는 내용 등의 대일 요구 7개 사항을 정부여당에 제안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의원 모임인 '민평련'은 오염수 문제를 오는 9월 유엔 정기총회 안건으로 지정하기 위한 국회 결의안 채택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장윤희 기자 (ego@yna.co.kr)<br /><br />#오염수 #여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