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정부가 한국을 수출 심사 우대국, 이른바 화이트리스트에 다시 포함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환영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일본 각료 회의가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로 재지정하는 결정을 해서 4년 만에 한일 양국이 수출규제를 모두 해제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간 셔틀 정상외교 복원 이후 양국 경제협력이 활발해지는 가운데, 수출 통제 분야의 양국 신뢰가 완전히 회복된 상징적인 조치이기 때문에 환영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변인은, 수출입 절차가 간소화됨에 따라 양국 교류와 협력이 더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국제사회에서 쟁점화하려는 시도에 대해, 야당 움직임에 일일이 논평하는 게 부적절하다면서 과학과 괴담이 싸울 땐 과학이 승리하는 게 정의라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2800285980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