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 최고 권위의 '브누아 드 라 당스' 최고 여성 무용수 상을 받은 강미선 발레리나는 "한국에서 최고가 되지 않으면 해외에서도 최고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미선 발레리나는 어제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모든 분에게 인정받은 다음에 해외에 나가겠다고 생각했는데 21년이 걸렸다며 웃었습니다. <br /> <br />강미선 발레리나는 지난 20일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'브누아 드 라 당스' 시상식에서 중국의 추윤팅과 더불어 최고 여성 무용수상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강 발레리나는 지난 2002년 연수 단원으로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해 2012년 수석 무용수로 승급한 뒤에도 계속 국내 발레 무대를 지켰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같은 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둔 워킹맘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웅진 (ujsh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062804220101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