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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명당 최대 690만 원"...사라진 아기들 전수조사 / YTN

2023-06-28 58 Dailymotion

이른바 '유령 아기' 2천여 명에 대해 정부가 전수조사에 들어간 가운데, 경찰도 사라진 아기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상당수는 온라인을 통해 불법 입양됐을 가능성도 제기되는데요, <br /> <br />취재기자와 함께 얘기 나눠봅니다. <br /> <br />사회부 황보혜경 기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온라인에서 개인 입양을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고요? <br /> <br />실상이 어떤지 전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포털사이트에서 간단히 검색만 해봐도 아기 개인 입양을 문의하는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혼모라 아기를 키울 능력이 안 된다거나, 남자친구와 헤어져 아기를 입양을 보내려 한다는 내용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입양 문의 글에는 메일이나 오픈 채팅방 주소를 남기면서 연락을 달라는 댓글도 줄줄이 달려 있는데요, <br /> <br />심지어 비슷한 문의 글마다 댓글을 다는 아이디도 눈에 띄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'입양 브로커'로 추정되는 인물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황보혜경 기자도 대화방에 들어가 봤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오픈 채팅방에 들어가서 브로커로 추정되는 인물과 직접 대화를 나눠봤습니다. <br /> <br />개인 입양을 받느냐고 물었더니, 얼마 지나지 않아 "나이와 사는 지역, 어떤 상황인지 알려달라"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초음파 사진까지 요구하며 임신한 것이 맞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"개인 입양을 원하는 사람이 있긴 하다"며, 태아의 성별을 물어봤는데요, <br /> <br />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개인적으로 아기를 입양 보낼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렇게 입양을 보내는 게 법적으로 문제는 없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행법은 개인 간 입양을 금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입양 아동이 친부모를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입양특례법이 개정됐는데요, <br /> <br />이전에는 출생신고 없이 입양 보내는 게 가능했지만, 이제는 반드시 아기의 출생신고를 마쳐야 하고, 허가를 받은 입양 시설을 거쳐야 합니다. <br /> <br />이를 어기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양부모 역시 아동을 입양하려면 출생신고 서류 등을 갖춰 가정법원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요, <br /> <br />입양기관에서 관련 교육도 이수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렇다면 이런 불법 개인 입양이 성행하는 이유는 뭘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출생신고가 돼 있는 아기만 입양을 보낼 수 있다고 조금 전에 설명해 드렸는데요, <br /> <br />그러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62816322834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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