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을 만나 21대 국회 내 특별법 제정을 약속하며 단식 농성 중단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어제(28일) 국회 정문 앞에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9일째 단식 농성 중인 유족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다른 야당들과 협력해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, 패스트트랙 지정을 하면 이번 국회의원 임기가 끝나기 전까지는 특별법 제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다만,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거나 정부의 시행 의지가 없으면 법을 만들어놔도 방법이 없다며 결국, 정부·여당이 생각을 바꾸도록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2904171288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