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임 문재인 정부 대북 정책을 언급하면서 '반국가세력'이라고 지칭한 것과 관련해, 정확한 팩트에 근거한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반발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대표는 오늘(29일) 경기 평택시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2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, 종잇조각에 불과한 종전선언을 가지고 평화가 온다고 외친다면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야당을 반국가세력으로 지칭한 것이 협치와 거리가 멀다는 지적에는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수렴해야 하지만,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세력이 있다면 협치의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안전 보장은 북한의 시혜적 호의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국방력과 국민의 단합된 힘, 자유진영과의 튼튼한 연대를 통해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광렬 (parkkr08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2910142934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