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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당 불참 속 이태원 특별법·노란봉투법 잇따라 표결 / YTN

2023-06-30 59 Dailymotion

노란봉투법 부의·이태원 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 <br />오염수 결의안 표결 절차 중…與 "입법 폭주" <br />여당, 노란봉투법 부의 표결 직전 집단 퇴장<br /><br /> <br />오늘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가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노란봉투법 등 쟁점 사안들을 두고 맞부딪혔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이 입법 폭주라고 반발하며 표결을 앞두고 집단 퇴장했고, 야당은 여당과 대화가 좀처럼 풀리지 않음을 강조하며 연이어 단독 표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이준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까지 본회의 상황, 설명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조금 전 오후 2시부터 국회 본회의가 열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여야 찬반이 첨예한 노란봉투법 부의부터 이태원 참사 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이 차례로 마무리됐고, <br /> <br />지금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결의안 표결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여당은 민주당이 단독으로 법안을 폭주하며 강행하고 있다면서 노란봉투법 부의 표결 직전, 집단으로 퇴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표결을 앞두고 벌인 토론에서 노란봉투법을 불법파업 조장법이라고 규정하며 반헌법적이고 민주노총만을 위한 악법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[임이자 / 국민의힘 환노위 간사 : 이 법은 피해자가 아니라 오히려 가해자를 보호하는 악법이며 법률의 명확성 원칙과 과잉금지 원칙을 위배하며 평등권을 침해하는 반헌법적 민주노총만을 위한 악법입니다.] <br /> <br />반면 민주당은 오늘 오전에도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 대화를 했지만, 전혀 진전이 없었던 만큼 더는 지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노란봉투법 부의 표결을 앞두고 국회의원이 되기 전 20년 이상 비정규직 택배 노동자로 일했다며, <br /> <br />법이 통과되면 비정규직이 진짜 사장을 만나게 돼 도리어 파업은 줄어들고 대화는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강성희 / 진보당 환노위원 : 화물노동자도, 택배 노동자도 건설노동자도 진짜 자기 사장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. 도리어 파업은 줄어들고 대화는 늘어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노란봉투법 본회의 부의는 가결돼, 이제 본회의에서 안건 심의가 가능한 상태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태원 참사 특별법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돼, 최장 330일 뒤에는 본회의에 올라오게 됩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'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' 사건을 계기로 여야가 공감대를 모은 '출생통보제'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3017545611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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