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조실, 태양광 사업 위법지원 등 626건 수사 의뢰<br /><br />국무조정실 부패예방추진단은 전력산업 기반 기금사업과 관련해 위법 사항이 적발된 626건에 대해 수사 의뢰하고 85건에 대해 관계자 문책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국조실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7개월 동안 실시한 2차 점검 결과 모두 5,359건, 5,824억 원의 위법·부적정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주요 적발 사례로는 가짜 세금계산서를 통해 태양광 설치 사업비를 부풀리거나, 위장 시설을 설치해 대출을 받는 경우 등이었습니다.<br /><br />국조실은 위법하게 집행된 보조금 등 404억 원을 환수하고 공공기관에 사업개선계획을 제출하도록 하는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방준혁 기자 (bang@yna.co.kr)<br /><br />#국조실 #태양광 #비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