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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미애 또 "文이 날 해임"…전원책 "秋, 이재명에 줄선 것"

2023-07-03 1 Dailymotion

  <br /> 문재인 전 대통령이 물러나라고 종용해 장관직에서 사퇴했다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주장에 대해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“앞뒤가 안 맞는다”고 반박했다. <br />   <br /> 내년 총선을 겨냥해 친문 진영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추 전 장관과, 이에 맞서는 문 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들 사이의 진실공방이 격화하는 모양새다.   <br />   <br />   <br /> 추 전 장관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“저의 ‘사직서’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”며 “(청와대의 요구에도) 사직을 거부했고 사직서를 쓸 수가 없었다”고 밝혔다. <br />   <br />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‘오마이 TV’ 출연에 이어 과거 법무부 장관직에서 물러났던 배경에 문 전 대통령이 있었다는 주장을 되풀이한 것이다. <br />   <br /> 그는 “2020년 12월 16일 윤석열 총장에 대한 징계 의결이 새벽에 이뤄지고 아침에 출근 직후 청와대 (노영민) 비서실장으로부터 사직서를 내달라고 전화를 받았으나 명확하게 거절했다”고 설명했다. <br />   <br /> 이어 “오후에 제가 (청와대로) 들고 간 징계 의결서가 대통령 서명으로 집행된 직후 바로 대통령의 ‘물러나달라’는 말씀으로 제 거취는 그 순간 임명권자가 해임한 것이므로 저의 사직서가 필요 없어져 버렸다”고 부연했다. <br />   <br /> 추 전 장관은 “그럼에도 저녁 때까지 청와대는 사직서를 내라고 촉구했으나 따를 수가 없었다”며 “대신 저녁 8시경 촛불국민에 대한 저의 마음을 페이스북에 올리는 것으로 제 심경을 전했다”고 했다. <br />   <br /> 추 전 장관은 2020년 12월16일 문 전 대통령에게 장관직 사의를 표명했다. 그해 1월 임명된 추 전 장관은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를 추진하며 극심한 갈등을 빚었다. <br />   <br /> 그는 문 전 대통령이 사퇴를 종용한 배경에 대해서는 “당에서 재보궐 선거를 치러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74639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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