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KBS 2TV를 겨냥해 공영방송으로서 함량 미달이라며 방송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 과방위원들은 어제(3일) 국회 기자회견에서 KBS 2TV가 전임 정부 시절인 2017년과 2020년 방통위 심사에서 '점수 미달'로 조건부 재허가를 받은 것과 관련해, 이대로라면 재허가 통과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KBS 2TV의 보도 공정성은 더 심각한 상황으로 치달았고 경영진의 방만 경영은 하나도 개선된 게 없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또 국민은 수신료를 볼모 삼아 조작 방송을 남발하는 KBS 김의철 사장과 경영진의 방만 경영을 타개할 방안으로 KBS 2TV를 당장 심판할 것을 명령하고 있다며, 일반 방송사처럼 공정한 방식으로 재허가 점수 미달 시 즉시 폐지하는 게 국가의 책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70406502660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