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자본시장 불공정 거래가 잇따르자 금융감독원이 증권사들을 불러 불건전 영업 관행을 강하게 질타하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금감원은 어제(5일) 함용일 부원장 주재로 증권사 CEO 등과 함께 증권사 영업 관행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함 부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와 랩·신탁과 관련한 영업 관행의 개선은 증권업계의 오래된 숙제라면서 하루빨리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올바른 리서치 문화 정착을 위해 증권업계의 일치된 문제 인식과 자정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인데도 증권사들이 관행에 대한 자성 없이 시장 환경만 탓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불건전 영업 관행은 CEO의 관심과 책임의 영역이라며 감독 당국으로서 불법행위를 전제로 하는 영업 관행에는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금감원은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문제가 되고 있는 이권 카르텔과 관련해 금융이 직간접적으로 개입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하게 유념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70605184386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