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정위원장 "강사 스펙 과장 등 10건 조사 중"<br /><br />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강사의 스펙을 과장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교육 표시·광고 사례 등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한 위원장은 오늘(6일) 현안 브리핑에서 "지난 3일 교육부로부터 대형 입시학원과 출판사 관련 10건에 대해 조사를 요청받아 진행 중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교제 집필자의 수능 출제 이력을 사실과 달리 기재한 표시·광고, 수능 출제진과의 유착관계를 암시하는 듯한 내용을 기재한 표시·광고, 강사의 스펙을 과장해서 홍보한 표시·광고 등에 대해 조사 요청을 받았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김종력 기자 raul7@yna.co.kr<br /><br />#공정위 #조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