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, IAEA 사무총장에게 이번 보고서 내용이 근거도 없고, 증거도 없는 맹탕이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어제(6일) 국회에서 열린 '후쿠시마 핵오염수 반대 비상행동' 철야 농성에서 대통령은 오염수 안전성 여부에 대해 피해 당사국들과 함께 공동 조사를 일본에 요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이 IAEA 보고서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무조건 일본을 믿으라, IAEA를 믿으라고 겁박하는 것 같다며 이게 과연 일본 총리실과 집권여당의 말인지 피해국인 한국 대통령실과 여당의 말인지 알 수 없다고 질타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광온 원내대표도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 투기가 가장 값싼 방안일 수 있지만, 장기적으로 보면 한·일 두 나라 국민의 건강과 수산업, 연관 산업의 피해, 국민 정서까지 따지면 값비싼 방법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머지않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70707095741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