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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재무장관 中 총리 접견...경제·금융계 인맥 총출동 / YTN

2023-07-07 1,969 Dailymotion

중국을 방문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의 경제사령탑 리창 총리와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적인 경제학자이기도 한 옐런과 교류하기 위해 중국 경제·금융계 인사들이 총출동합니다. <br /> <br />중국 연결합니다. 강정규 특파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베이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부터 본격적인 방중 일정에 돌입한 옐런 장관,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옐런 장관의 첫 공식 일정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을 방문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낮 12시쯤 이강 총재, 판궁성 신임 당서기와 비공개 회동을 한 걸로 전해집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시진핑 주석의 경제 책사로 통하던 류허 전 부총리와도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의 경제 사령탑 리창 총리와 접견은 잠시 뒤 이뤄집니다. <br /> <br />저녁에는 '중국 금융 40인 포럼' 만찬에서 저우샤오촨 전 인민은행 총재와도 만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일련의 소통을 통해 현재 정반대인 양국 간 금리·환율 정책에 대한 거시적 조정의 공감대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G2로 불리는 미중 간 경제 대화 재개의 필요성엔 이견이 없겠지만, 총론과 달리 각론에선 입장 차이가 크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옐런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방중이 오해를 피할 기회라며 소통 자체 방점을 찍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오늘 미국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선 중국의 광물 수출 통제에 우려를 표시하면서 불공정에 관행에 맞서겠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재정부도 양국 경제관계의 본질은 '윈윈'이라면서도 미국이 실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역전쟁이나 공급망 사슬을 끊는 행위는 승자 없는 게임이라고 꼬집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옐런 장관은 내일 재정부를 방문해 류쿤 부장과 공식 회담할 걸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의 경제 실세로 꼽히는 허리펑 부총리와 회동도 예고돼 있는데, 관세 철폐나 제재 완화 등에서 팽팽한 이견을 노출할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70716543801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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