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진 외교부 장관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, IAEA 사무총장과 만나,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의 안전성 검증과 국민 안심을 위한 IAEA 측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8일)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그로시 총장을 접견한 박 장관은 객관적이고 과학적 관점에서 안전성이 검증되고 국제법과 국제기준에 부합되는 방식으로 오염수가 처리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우리 정부가 견지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로시 총장은 박 장관에게 오염수 해양배출 계획의 안전성을 평가한 IAEA 종합보고서 내용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을 만난 뒤 그로시 총장은 SNS에 '적절한 시기에 한국에 초대해줘 감사드린다며, 지금까지 해왔던 작업보다 이제 시작하는 일이 훨씬 중요하다'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'IAEA는 모든 단계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후쿠시마 원전에 남아 있을 것'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70901031190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