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부총리가 최근 미중 관계를 경색시켰던 '정찰풍선'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AFP통신에 따르면 허리펑 부총리는 어제(8일)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을 만나 "불행하게도 비행선을 포함한 몇몇 예상하지 못한 사건 때문에 양국 정상이 도달한 합의 이행에 어려움들이 있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월 중국 정찰풍선이 미국 영공을 침범한 뒤 미국이 전투기를 동원해 정찰풍선을 격추하면서 미중 관계는 급속히 냉각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중국 방문을 앞뒀던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정찰풍선을 이유로 방중을 무기한 연기했고, 양국 간 고위급 소통도 한동안 단절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70901164162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