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-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과 이로 인한 '사업 백지화'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양평군수와 일부 군민들이 민주당사를 항의 방문해, 고속도로 추진을 막는 모든 행위를 멈춰 달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소속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(9일)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김건희 여사 일가 소유 토지를 문제 삼는 민주당이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의 노선으로 돌아가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양평군에 나들목이 없던 원안으로 회귀하는 걸 결코 찬성할 수 없다며 사업 백지화 철회를 위한 민주당의 정책 변화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노선 변경은 2년 전 민주당 소속이었던 전임 양평군수와 지역위원장 등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며, 민주당의 특혜 괴담 선동으로 양평군민의 염원이 물거품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광렬 (parkkr08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70912532176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