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이 방한 중인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, IAEA 사무총장과 면담 자리에서 IAEA 보고서는 중립성을 상실한 일본 편향적 검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원회 고문인 우원식 의원은 오늘(9일) 국회에서 진행된 그로시 사무총장과 면담에서 주변국에 미칠 영향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내린 '셀프 검증'이자 '일본 맞춤형' 조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IAEA의 오염수 방류 정당화는 일본 주변 IAEA 회원국에 대한 명백한 권리 침해라며, 이제 일본은 보고서를 오염수 해양 방류의 통행증처럼 여기고 수문을 열 타이밍만 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책위원장인 위성곤 의원 역시 IAEA가 오염수 해양 방류가 정당한지와 최적의 대안인지를 검토하지 않고 일본 정부에 책임을 떠넘겼다며, 오염수 방류를 연기하고 국제사회와 대안을 검토하는 데 IAEA 역시 함께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광렬 (parkkr08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70914542611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