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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평 고속도로 의혹 정면 반박..."확정 아닌 타당성 조사 단계" / YTN

2023-07-10 1,830 Dailymotion

2차관, 현안 브리핑…"불필요한 가짜뉴스 방지" <br />"대안은 확정된 안이 아닌 타당성 조사 단계" <br />예비타당성 조사, 대략적인 사업 검토 단계 <br />이후 환경영향평가·설명회 거쳐 최적 노선 선정<br /><br /> <br />서울∼양평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 전면 백지화됐지만,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로 시작된 논란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양평군수 '셀프 특혜' 의혹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이례적으로 현안 브리핑까지 열며 논란 진화에 나섰는데, 대안은 확정된 사안이 아닌 타당성 조사 단계였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윤해리 기자! <br /> <br />이번 논란의 핵심적인 의문은 왜 대안으로 바꿀 수밖에 없었는지, 그 이유일 텐데요. <br /> <br />국토부가 이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현안 브리핑을 통해 사실에 입각되지 않은 주장과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가짜뉴스를 막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국토부의 핵심 주장은 두 가지입니다. <br /> <br />우선, 새롭게 제시된 대안은 확정된 사항이 아닌, 사업성과 경제성, 주민 수용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타당성 조사 단계였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통상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특정 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와 타당성 조사를 모두 거쳐 인허가와 착공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예비타당성 조사는 사업을 대략 검토하는 단계고, 본 타당성 조사에서 전략 환경 영향 평가와 주민 설명회 등을 거쳐 최적의 노선을 선정한다는 건데요. <br /> <br />국토부는 전략 환경 영향 평가 결과 기존 노선보다 종점을 옮긴 대안이 교통 수요나 환경성, 주민 수용성, 경제성 등 모든 분야에서 낫다는 평가를 받았고, <br /> <br />이를 토대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특혜 논란으로 중단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민 의견 수렴과 종합 평가까지 거쳐야 하는 대안일 뿐 확정 단계가 아니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양평군이 애초 노선 변경을 원했는지도 핵심 쟁점인데요. <br /> <br />이에 대해서도 국토부는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건 양평군에 직접적인 수혜를 가져다줄 수 있는 나들목 설치였다며, <br /> <br />원안은 산을 대규모로 깎아야 하고 도로도 연장해야 해 공사비가 700억 원 이상 증액이 필요했고, 현실적으로 나들목 설치가 어려웠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안 노선이 중부 내륙 고속도로를 이용해 양평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윤해리 (yunhr092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71016153573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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