군, 김여정 'EEZ 침범' 주장에 "일고 가치도 없어"<br /><br />군 당국은 미군 정찰기가 배타적경제수역, EEZ 상공을 침범했다고 주장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'담화'에 대해 "일고의 가치가 없다"고 일축했습니다.<br /><br />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(11일) 브리핑에서 "배타적경제수역은 항행과 상공 비행의 자유가 있는 곳"이라며 "그러한 곳을 비행했다고 '침범'으로 표현하진 않는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합참은 북한의 거듭된 '침범' 주장에 "미국 공중감시 정찰자산의 한반도 주변 비행은 통상적 정찰활동"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합동참모본부 #김여정_담화 #배타적경제수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