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기준에 부합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, IAEA 보고서를 신뢰할 수 없다며, 시민단체가 범국민 촛불집회를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'일본 방사성 오염수 투기 저지 공동행동'은 오늘(11일) 기자회견을 열고, IAEA 보고서가 일본에서 제공한 방사성 시료를 이용했을 뿐 아니라 방류에 따른 결과는 책임질 수 없다고 명시했다며, 믿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오염수 방류로 어민들의 생계에 타격이 오고 수산업과 관광업으로 운영되는 지역 경제가 무너질 위기에 놓였는데도 정부가 일본 정부를 해양재판소에 제소하지 않아, 헌법소원을 청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국제 사회와 연대하기 위해 오는 30일 일본 후쿠시마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가하고, 다음 달 12일에는 서울에서 대규모 촛불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예진 (imyj7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71114132415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