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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리우드 배우ㆍ감독 내한 잇따라…"한국 관객 잡아라"

2023-07-12 0 Dailymotion

할리우드 배우ㆍ감독 내한 잇따라…"한국 관객 잡아라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최근 할리우드 배우와 감독들이 영화 홍보를 위해 잇따라 내한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한국 문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관객 잡기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오주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'미션 임파서블: 데드 레코닝 파트원' 홍보를 위해 톰 크루즈와 함께 내한한 영화의 주역들.<br /><br />한국에 처음 방문한 헤일리 앳웰과 바네사 커비는 한국의 문화와 열성적인 팬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 "한국에 대한 첫인상은 사람들이 다정하고 공손하고 너그러웠습니다. 음식도 훌륭하고요. 그리고 (볼 하트 같은) 한국 특유의 손짓이 좋았어요."<br /><br /> "저는 진심으로 전 세계에서 만난 팬들 중 한국 팬들이 최고라고 생각해요."<br /><br />'미션 임파서블3'부터 에단 헌트의 오른팔인 벤지 역할을 맡고 있는 사이먼 페그는, 한국 콘텐츠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습니다.<br /><br /> "제가 가장 좋아하는 호러 영화 중 세 편은 한국 영화입니다. '괴물', '악마를 보았다', 특히 '부산행'은 제 인생 영화 중 하나이고요."<br /><br />오늘(12일) 상영관에서 정식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7은, 개봉 전부터 예매 관객 수를 20만명 넘게 모아 예매율 1위에 오르며 '내한효과'를 증명했습니다.<br /><br />오는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'바비'의 배우들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만 찾았고, 공포영화 거장 아리 에스터 감독도 이달 초 신작 '보 이즈 어프레이드' 개봉에 맞춰 내한했습니다.<br /><br /> "(할리우드 배우 내한이)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 시장이 중요해졌다는 의미도 있지만, 지금 같은 경우는 중요해진 것에 더해 목적성이 훨씬 다양해진 것이죠."<br /><br />한국 영화 시장 규모가 전 세계 '톱10'에 드는 데다, 한국 관객의 활발한 SNS 활동을 이용한 홍보 효과 등이 더해지며 내한은 할리우드 필수 코스가 되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오주현입니다. (viva5@yna.co.kr)<br /><br />#할리우드 #내한 #미션임파서블7 #바비 #보이즈어프레이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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