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일회담 결과에 "현실적 성과" "국민안전 포기"<br /><br />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, 한일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여야 반응은 엇갈렸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이번 회담은 "관계 회복을 위한 양국 의지의 표현"이라면서,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오염수 모니터링 공유 요구 등을 놓고 "현실적으로 얻어낼 수 있는 성과를 이뤘다"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"일본 정부가 사실상 오염수 방류를 동의 받았다"면서 "입장을 표명할 마지막 기회였지만 국민 안전을 포기했다"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 js@yna.co.kr<br /><br />#한일회담 #오염수 #윤대통령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