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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계회사 "환경보호·교통량 등 고려한 기술적 판단" / YTN

2023-07-13 797 Dailymotion

서울∼양평 고속도로 바뀐 종점을 둘러싸고 특혜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맡은 설계회사가 해명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타당성 조사 공동 용역을 맡은 동해종합기술공사 이상화 부사장은 오늘(13일) 경기 양평군 강하면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출입기자 설명회에서 용역 진행 과정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난 적 없다며, 여러 요소를 고려한 기술적인 판단이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부회장은 기존 원안이 상수원 보호 구역과 생태 자연 보호 구역 등 자연이 우수한 지역을 관통해 환경 피해가 덜한 노선이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주변 터널과 교량 위치를 고려할 때 원안 종점은 양평 분기점을 설치하기 부적절했다며, 예비타당성 조사 보고서도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기존 종점 인근 마을 주민들이 소음과 분진 피해를 입을 수 있고, 교통량도 대안 노선보다 적었으며 양평 주민들이 원하는 강화 나들목을 설치하기에도 적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해리 (yunhr09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71316584347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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