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어제 낮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 모여 인력과 공공의료 확충 등을 요구하는 총파업대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만여 명, 경찰 추산 만 7천 명이 집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파업을 앞두고 보건복지부는 대화와 협상을 중단했다며,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진 주무부서 무책임하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의료노조는 총파업 2일 차인 내일은 서울과 세종, 부산, 광주에서 총파업대회를 엽니다. <br /> <br />보건의료노조는 오늘 총파업에 전국 122개 지부 140개 사업장에서 조합원 4만 5천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의료노조의 이번 총파업은 지난 2004년 의료민영화 저지·주5일제 관철을 주장하며 파업한 이후 19년 만에 처음이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71402180741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