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대통령 처가 '고속도로 게이트'를 은폐하기 위해 온갖 거짓 선동, 물타기, 심지어 뒤집어씌우기까지 하는데 한심하기 이를 데 없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어제(13일) 정책의원총회에서 이번 사태의 본질은 이미 정해진 노선을 왜 갑자기 충분한 검토 없이 종점을 바꿨느냐는 것으로, 삼척동자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우리 국민은 대통령 처가 땅값 때문에 이유 없이 고속도로 종점을 바꿨다고 의심하고 있는데 너무 당연한 의심이라며, 국민의 삶은 위기인데 권력 주변에선 악취가 진동한다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또 대통령 친인척 부패·비리 의혹은 이권 카르텔의 정점이라고 주장하며, 대통령은 '정국 블랙홀'이 되고 있는 '고속도로 게이트'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천명하고 국정조사를 즉시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윤학 (yhah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71405355623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